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큰 반향을 모으고 있는 김연우님입니다

목석처럼 곧게 서서 담담한 표정으로 큰 움직임없이 부르는 그의 노래를

혹자들은 감정이 너무 없다며 외면하기도 하네요

 

그러나 엄청난 카리스마의 임재범도

평소와 다른모습으로 이슈가 된 이소라의 노래도 제치고

다음팟 무편집영상 다시보기의 가장 높은 클릭수는 김연우가 차지하고 있죠

 

정확한 발성과 정확한 발음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단 소리로 승부하는 김연우님에겐

립싱커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립싱크를 한다고 해서 립싱커가 아니라 립싱크를 하는 것처럼

노래를 굉장히 정확하게 부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지요

 

개인적으로 김연우님이 출연한다고 해서 가장 듣고 싶었던 곡이

바로 이 이별택시입니다

이별하고 난 직후 감성을 깨우는 정직한 가사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잊을 수가 없네요 도저히

 

군대가기전 친구들을 떠나있어야 하는 마음에

노래방에 이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했었다죠 ㅎ

전 감수성 예민한 남자;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