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취미
'나는 가수다'가 남긴 진한 여운
'나는 가수다'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다시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겠지만 나 또한 나가수가 다시 방송을 시작하기를 많이 바래왔다 친구들이 전부 음악을 좋아하고 친하고 잘하는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친구들과도 나가수 얘기를 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정말 본방을 사수하고 싶게 만드는 프로그램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나가수였다 새로 들어온 멤버들은 특히 인상깊었다 흔히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보컬리스트 세명을 꼽으라고 하면 임재범과 이승철, 그리고 김연우를 꼽는다 그 중 두 명이 같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그걸 보고 들을 수 있는 경험은 정말 보석과도 같은 것이었다 조만간 이승철도 이 무대에 서게 된다면, 그리고 그때까지 저 둘이 탈락하지 ..
2011. 7. 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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