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나온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의 해외 리뷰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기사의 필자는 최근 애플이 M1칩(ARM기반)으로 맥북을 발표한 것을 보고선 ARM칩을 탑재한 서피스 프로 X를 메인 기기로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걱정했던 것보다는 매우 괜찮은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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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Pro X long-term review: Excellent, if it’s not your only PC

I put off writing my Surface Pro X review for a while. I’ve been using a Surface Book since the original, and I’ve always considered myself a power user, so the idea of adopting an ARM-powered PC that couldn’t run all of the apps I might need see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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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포인트 첫 번째, 태블릿으로서 디자인이 매우 훌륭하다. 특히 늘 칭찬받아왔던 키보드와 트랙패드는 심각할 정도로 좋았다라고 합니다. 타입커버에 서피스 슬림 펜을 수납하는 공간이 생긴 것도 매우 칭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시 서피스답게 만듦새도 좋습니다.

매력 포인트 두 번째, 배터리 타임입니다. ARM칩을 탑재한 디바이스들이 그렇 듯 배터리 타임이 준수한데요. 사실 배터리 용량으로 보나 벤치마킹 결과로 보나 서피스 중 배터리 타임이 가장 긴 기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사용에서 가장 믿을만한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여주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매력 포인트 세 번째, 부드러운 느낌의 사용성입니다. 원노트 등 ARM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에는 굉장히 움직임이 부드러워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ARM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면 결과는 처참합니다. 언제까지나 ARM어플리케이션만을 사용할 순 없죠. 모든 프로그램에 ARM 버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 기기로 사용하기엔 아직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디바이스로 커버할 수 있다면 굉장히 훌륭한 기기인 것이죠.

 

 

M1칩과 함께는 맥북도 그렇고 서피스 프로 X도 그렇고 점점 ARM탑재 디바이스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도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때 ARM버전까지 염두에 두는 일이 많아지겠지요. 우수한 전력 대 성능비와 저발열, 저소음을 무기로 하는 ARM 탑재 노트북들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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