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hess Games

My Chess Games # 

[Date "2021.02.18"]
[White "finewink"]
[Black "kxrrrr"]
[Result "1-0"]
[UTCDate "2021.02.18"]
[UTCTime "12:15:10"]
[WhiteElo "1605"]
[BlackElo "1516"]

 

천명신화님이 초보를 위한 첫 오프닝으로 강의하고 있는 보덴-카이저리츠키 갬빗의 좋은 점은 상대가 지뢰를 밟으면 게임이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 오프닝 덕분에 리체스 레이팅 1600점을 넘겼답니당.

 

    [Event "Rated Rapid game"] [Site "https://lichess.org/2yE7bP9u"] [Date "2021.02.18"] [White "finewink"] [Black "kxrrrr"] [Result "1-0"] [UTCDate "2021.02.18"] [UTCTime "12:15:10"] [WhiteElo "1605"] [BlackElo "1516"] [WhiteRatingDiff "+5"] [BlackRatingDiff "-5"] [Variant "Standard"] [TimeControl "600+5"] [ECO "C27"] [Opening "Bishop's Opening: Boden-Kieseritzky Gambit"] [Termination "Normal"] [Annotator "lichess.org"]
  • 1. e4 e5
  • 2. Bc4 Nf6
  • 3. Nf3 Nxe4
  • 4. Nc3?! { Inaccuracy. Nxe5 was best. } { C27 Bishop's Opening: Boden-Kieseritzky Gambit }
  • 4... Nxc3
  • 5. dxc3 Bc5?? { Blunder. f6 was best. }
  • 6. Nxe5? { Mistake. Ng5 was best. }
  • 6... O-O
  • 7. Qh5?! { Inaccuracy. O-O was best. }
  • 7... Qe7? { Mistake. d5 was best. }
  • 8. O-O d6
  • 9. Nd3 Nc6?? { Blunder. Bb6 was best. }
  • 10. b4?? { Blunder. Re1 was best. }
  • 10... Bb6
  • 11. a4 Ne5?? { Blunder. a6 was best. }
  • 12. Nxe5 dxe5
  • 13. a5 Bxf2+
  • 14. Rxf2 e4
  • 15. Be3 b5
  • 16. Bc5 Qe8
  • 17. Bb3 g6
  • 18. Qd5 Be6
  • 19. Qd4 Bxb3
  • 20. Bxf8 Qxf8
  • 21. cxb3 Qe8
  • 22. Raf1 e3
  • 23. Rxf7 Qe6?! { Checkmate is now unavoidable. Qxf7 was best. }
  • 24. Qg7# { White wins by checkmate. } 1-0

 

1. e4
1... e5

오픈 게임.

 

2. Bc4
2... Nf6

상대가 가장 자연스러운 Nf6로 대응했습니다.

 

3. Nf3

천명신화님 추천 라인으로 들어갑니당.

 

3... Nxe4

상대가 먼저 폰을 잡고요.

 

4. Nc3?!

폰을 내주는 갬빗.

 

4... Nxc3
5. dxc3

d폰으로 되잡으면서 비숍 길을 열어줍니다.

 

5... Bc5??

상대가 비숍을 전개하는 수를 둡니다. 블런더이지요.

 

6. Nxe5?

저는 당연히 폰을 잡았는데 엔진은 폰을 잡는 것보다 Ng5로 가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제 킹 앞도 열리기 때문이에요.

 

6... O-O

상대는 캐슬링으로 포크를 막습니다.

 

7. Qh5?!

저는 퀸을 이용해서 f7지점을 더욱 압박합니다. 엔진은 이것도 실수라고 봤습니다. 지금은 퀸이 h5로 가는 것보다 f3로 가서 압박하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캐슬링 후 상대 비숍 때문에 f2 지점이 약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7... Qe7?

상대방은 퀸을 전개하면서 f7 지점을 보호하는 동시에 제 나이트를 핀에 걸었습니다.

 

8. O-O

저는 캐슬링 하면서 핀을 풉니다.

 

8... d6

상대가 폰을 올리면서 나이트를 쫓아냅니다.

 

9. Nd3

저는 뒤로 빠지면서 나이트-비숍 교환을 유도했습니다.

 

9... Nc6??

상대는 느린 전개를 의식했는지 그냥 나이트 전개.

 

10. b4??

저는 상대 비숍을 트랩에 빠뜨리기 위해서 폰을 전진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엔진은 이게 블런더라고 합니다. 이유는 Re1으로 퀸을 압박하면서 상대를 더욱 압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 Bb6

상대는 비숍을 후퇴합니다.

 

11. a4

이제 a4로 비숍을 트랩 하러 움직이는데요.

 

11... Ne5??

상대가 h6를 두지 않고 나이트를 움직입니다.

 

12. Nxe5

먼저 나이트부터 교환해 주고요.

 

12... dxe5

상대는 폰으로 되잡네요.

 

13. a5

a5를 두면서 비숍 트랩.

 

13... Bxf2+

상대 비숍은 폰을 잡고 죽는 결정을 합니다.

 

14. Rxf2

저는 f열이 열려서 더 좋아진 것 같네요.

 

14... e4

상대는 이제 폰 푸시에 운명을 거는 듯합니다.

 

15. Be3

우선 비숍을 전개하면서 폰 앞을 가로막고요. Bc5를 노려봅니다. Bc5가 되면 스큐어로 퀸과 룩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 유리해집니다.

 

15... b5

상대가 폰을 희생합니다. 갑자기.. 

 

16. Bc5

저는 우선 상대 퀸을 공격합니다.

 

16... Qe8

퀸이 피하고요.

 

17. Bb3

저는 일단 폰에 공격받는 비숍을 살립니다. (이럴 거면 그냥 폰을 잡을 걸 그랬나 봐요) 어차피 상대 룩은 끼어있어서 도망을 못 가니까요.

 

17... g6

상대가 폰을 올려서 제가 룩을 잡을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18. Qd5

저는 퀸을 d5로 피하면서 상대 룩을 공격하며 템포를 번다고 생각했는데..

 

18... Be6

상대가 비숍을 전개하면서 다시 퀸을 공격. 템포를 빼앗겨 버렸습니다.

 

19. Qd4

 

19... Bxb3

상대는 비숍을 교환하는 선택을 합니다.

 

20. Bxf8

저는 먼저 상대 룩을 잡습니다.

 

20... Qxf8

 

21. cxb3

상대 퀸이 비숍을 잡을 때 비숍을 회수했고요.

 

21... Qe8

상대는 폰을 지키기 위해 퀸이 다시 이동.

 

22. Raf1

저는 룩을 f열에서 더블 하면서 체크메이트를 노립니다.

 

22... e3

상대방은 f7폰을 수비하지 않고 폰을 푸시합니다.

 

23. Rxf7
23... Qe6?!

저는 무시하고 폰을 잡습니다. 상대는 반드시 체크메이트를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폰을 푸시할 시간이 없거든요.

그런데 메이트 방어가 아니라 Qe6를 둡니다.

 

24. Qg7#

그래서 체크메이트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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