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환경오염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오염 Net-Zero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발전된 이미지 해독 기술을 통해서 바다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개발한 말릿(Marlit)이라는 딥 러닝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유물이 많은 곳을 특정할 수 있고, 그러면 효율적으로 바다 정화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밀릿을 개발한 연구진

 

말릿은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의 위치를 특정해 내고, 양 또한 측정합니다. 말릿의 신뢰도는 80%가 넘는다고 합니다. 말릿은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이용해 비구조화되고 레이블링 되지 않은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이미지를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의 부유물을 찾아내고 이미지가 포함하고 있는 높이와 해상도 같은 메타 데이터를 통해서 부유물의 양까지 측정한다고 합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AI가 이를 위한 유용한 해답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henextweb.com/neural/2021/02/10/anti-trashbug-ai-scours-sky-snaps-to-spot-sea-plastic/

 

Anti-trashbug AI scours sky-snaps to spot sea plastic

Scientists from the University of Barcelona have developed an AI app called Marlit that detects floating marine litter in aerial photos.

thenextweb.com

 

github.com/amonleong/MARLIT

 

amonleong/MARLIT

Image marine sea litter prediction Shiny. Contribute to amonleong/MARLIT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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