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에세이
유캠프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그동안 뜸했습니다.사람 인생에 기회가 세 번이 온다고 하는데몇번의 기회가 오고 갔든 이번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어디에서도 인정해주지 않던 보잘 것 없는 이력을 존중해주는 회사를 만났고전혀 다른 전공에 전혀 지식도 없는 사람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이렇게 결국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수료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이건 분명히 기회인 것 같습니다.좋은 기회를 주신 지엠솔루션, 제 첫 직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3.5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교육기간동안 많은 걸 배웠지만저에게 남은 건 그런 지식이 아니라 소중한사람들인 것 같습니다.드림팀이라고 부끄럼 없이 부를만큼 너무도 훌륭한 회사 동기들,그리고 못난 형일진데 형이라고 너무도 잘 따라주는 우리 형제들.마법같이 끌렸던 백양.언제나 출 퇴근 길에 함께 했던 수정이...
2012. 12.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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