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차세대 HTTP 프로토콜

  HTTP/1.1은 1996년 제정된 HTTP/1.0에 이어 1997년 제정된 이후 인터넷 프로토콜 표준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요청/응답 구조에 따른 비효율성과 브라우저 요청없이는 어떠한 데이터도 전송할 수 없는 구조, 헤더의 비대화로 인한 트래픽 과도화 등 많은 단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파이프라이닝, AJAX의 활용, HTML5의 웹소켓 등 프로토콜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습니다. 구글은 이런 단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SPDY라는 프로토콜을 개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HTTP/2 가 제정되었습니다.

 

HTTP/2란?

- 구글의 SPDY를 기반으로 HTTP/1.1 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웹 프로토콜

 

SPDY와 HTTP/2 주요 특징

출처: SPDY는 무엇인가?, NAVER D2, https://d2.naver.com/helloworld/140351

<HTTP1.1과 SPDY 스택 비교>

헤더 압축

- 허프만 부호화를 통한 헤더 압축을 통해 트래픽 절감

Stream Priority

- 자원 우선순위를 지정해 우선순위에 따른 웹 리소스 로딩 지원

Binary Framing

- 문자열 코딩과 <BRLF>로 구분하던 헤더와 바디를 분리하고, bit 코딩을 변경, 문자열 검색 등 성능 향상

Server Push

- 서버 initiation이 가능 해 요청 없이 브라우저로 데이터 푸쉬 가능

MultiPlexing

출처: HTTP/2 is here! Goodbye SPDY? Not quite yet, CloudFlare blog, https://blog.cloudflare.com/introducing-http2/

<HTTP/2의 멀티플렉싱>

- 한번에 요청에 다중 응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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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IT토픽의 주요 내용과 핵심 키워드를 간략히 설명하는 것이 목적으로,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서는 깊이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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