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
아직까지 난 믿을 수 없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가끔씩 네 생각에 목이 메어와
바보같이 늘 너만은 내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나봐
한번 더 날 봐줄 수 없니
모르는 척 니 곁에 먼저 다가가면 태연한 척 해줄 수 없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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