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에세이
오랜만의 한강 나들이
한강 나들이도 참으로 오랜만에 가고글도 참으로 오랜만에 씁니다. 유캠프 과정 시작한지 딱 한달이 되었습니다.자바는 커녕 프로그래밍에는 전혀 문외한이던 제가어느덧 꿈 속에서도 코딩을 하는 프로그래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우리반 첫 회식 날이었습니다.저는 어제도 술이 과해서 애들한테 혼이 났습니다.이제 진짜로 조절 좀 해야겠습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나 봅니다. 처음으로 과제도 없는 휴일이라 느즈막히 일어나어제 다들 잘 들어갔는지 드문드문 연락 좀 해보고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네이트온은 참 좋은 메신저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올랐습니다.아 오늘이 유캠프 과정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있는휴일이구나. 그냥 집에서 보내기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원래는 영화를 보려 했지만 오라클과 씨름하느라 시간이 애매해서한강..
2012. 10. 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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