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십센치의 권정렬이 고등학교때 친구였다는 글을 포스트 한적이 있다
운동장 한 가운데 있는 조례대 밑에 있던 연습실
거기서 정렬이가 연습을 하고 있으면
교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들렸던 그 엄청난 성량
그리고 언젠가 내가 샀던 고추장불고기
이런 기억들로 나에게 남아있는 정렬군
소요산 락 페스티벌에서 수상을 하고
해령밴드로 앨범을 낸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앨범의 수록곡인 해령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곡은 아니었지만
정렬군의 소식은 친구들을 통해 전해들을 수 있었기에
그 앨범 수록곡 몇곡을 당시 발표조 카페에 배경음악으로 친구와 후배들에게 들려주곤 했었다
자료가 많이 남아있진 않으나 유투브에서 찾을 수 있었던 해령이라는 곡
같이 들어봅시다
잔잔하게 어느날 문득 떠오를거예요 ㅎ
728x90
'Essay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오네 - 십센치 (0) | 2011.07.23 |
---|---|
아이유 & 유승호 - 사랑을 믿어요 (유투브 펌) (0) | 2011.07.23 |
요즘 가장 핫한 밴드 - 십센치(10cm)의 과거 모습(유투브펌) (0) | 2011.07.23 |
김연우 - 이별택시 (0) | 2011.07.23 |
김연우 - 사랑한다는 흔한 말 (유투브 펌) (0) | 2011.07.23 |
최근댓글